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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주식 보다 채권이라고요?KN 2025. 2. 2. 18:02반응형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8/0005147537
먼저 기사 내용을 요약해보자면..
현재 시장 상황
- 과거 40년간의 투자 성공은 주로 금리 하락의 혜택
- 현재 빅테크(매그니피센트7) 중심의 과도한 낙관론 경계 필요
- 완전한 거품은 아니지만 여러 경고 신호 감지
향후 전망
- 쉬운 자금 조달 시대의 종료
- 금리는 현재 4.25~4.5% 수준이며, 인하되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
- 향후 10년간 주식 투자 수익률은 과거보다 낮을 것
- 대출 투자나 신용 투자가 주식보다 안정적 수익 제공할 것
투자 조언
- 투자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 수정 필요
- 은퇴가 가깝거나 위험 회피 성향이면 공격적 포트폴리오 축소 권장
- 한국 시장도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음
정치·경제 전망
- 트럼프의 '마가노믹스'로 미국 경제 전망 불확실성 증가
- 미중 관계는 트럼프 당선시 협상 진전 가능성 있음
- 중국은 내수와 특정 국가와의 거래로 5% 성장률 달성 가능
하워드 막스가 앞으로의 투자 전략으로 제시한 채권이란 무엇일까?
채권 -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약속
정부나 기업이 큰 돈이 필요할 때 은행에서만 돈을 빌릴 수 있는게 아니라 채권을 발행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릴 수도 있음.
이때 채권을 사는 사람(투자자)는 나중에 원금을 돌려받고, 그동안의 이자도 받을 수 있음채권의 구성 요소
1. 원금(Face Value) - 나중에 돌려받을 돈 (예: 1,000만원 짜리 채권)
2. 이자(Coupon Rate) - 매년 받는 이자의 비율 (예: 연 5%)
3. 만기 (Maturity Date) - 돈을 돌려받는 날자 (예: 5년 후)
예를 들어, 5년 만기, 5% 이자, 1,000만원 짜리 채권을 샀다면, 매년 50만원(5%)의 이자를 받다가 5년 후에는 원금 1,000 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.
채권은 왜 중요할까?
- 정부와 기업이 돈을 조달하는 방법 - 은행 대출 없이도 필요한 자금 마련 가능
-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 제공 -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, 비교적 안전한 투자임
- 경제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 - 채권 금리가 오르면 경제가 불안정할 수 잇고, 내리면 경기가 좋아지는 신호일 수 있음
쉽게 말하면, 채권은 '빌려주고 돌려받는 투자', 주식은 '성장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자' 라고 할 수 있다.
투자자 입장에서 채권 주식 돈의 성격 빌려주는 돈 투자하는 돈 수익 방식 이자 받기 주가 상승, 배당금 위험도 비교적 안정적 변동성 높음 채권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했지만 채권이 은행 예금처럼 무조건 안전한 투자는 아니며, 여러 가지 이유로 가격이 변동되어 채권 투자도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. ㅠㅠ
채권 투자로 손실을 볼 수 있는 주요 이유
1. 금리 상승 -> 채권 가격 하락
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.
예를 들어, 금리가 3% -> 5% 로 오르면,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더 높은 이자를 준다.
그러면 이전의 낮은 금리 3% 채권은 가치가 떨어져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.
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을 돌려받지만, 중간에 팔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.
2. 발행 기관(기업, 정부)의 부도 위험
기업채권(회사채)를 발행한 기업이 망하면 원금을 못 받을 수도 있고, 국가 채권(국채)의 경우 대부분 안전하지만, 부도 위험이 높은 신흥국 같은 경우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.
3. 물가 상승(인플레이션) 위험
물가가 오르면 채권 이자의 실제 가치(구매력)이 감소함
예) 연 3% 이자를 받는데 물가가 5% 오르면 실질 수익은 -2% 가 됨
4. 환율 변동 (외화 채권 투자 시)
해외 채권에 투자 시 환율 하락으로 인해 원화 기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.
채권 투자 손실을 줄이는 방법
- 금리가 낮을 때 장기 채권을 피하고, 금리가 오를 때 단기 채권을 고려
- 신용등급이 높은 국가나 기업의 채권 선택 (AAA 등급)
- 물가연동채권(TIPS)으로 인플레이션 대비
- 환율 변동을 고려한 투자 전략 세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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